플랜코리아, 일성건설㈜과 함께 푸른꿈 자람터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진행

입력 2020-09-14 13:12   수정 2020-09-14 13:14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일성건설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인 ‘푸른꿈 자람터’ 사업을 진행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당초 일성건설 임직원들은 9월 11일 1차 사업지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 봉사활동 취소하였다. 최소한의 인원만 방문하여 현판식을 진행하고, 사업 전후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크게 변모했다.

과거에는 주방 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도시락으로 대체했으며, 냉장고 고장으로 간단한 간식도 보관이 어려운 상태였다. 또한 주방 수납장도 없어 그릇, 주방용품들을 깨끗하게 보관하지 못하여 위생적이지 못했고 아동별 개인 사물함도 부족해 많은 물건들이 너저분하게 널려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성건설의 지원을 받아 싱크대 공사 및 냉장고 교체, 주방 수납장과 가스레인지를 구비하는 등 아이들의 급식을 위한 주방시설을 전면 개선했다. 또한 학습실 내 개인 사물함 및 책장, 수납장과 신발장 구비했고 위생의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센터의 교육과 위생환경에 집중하여 환경개선 진행. 보다 안전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변화시켰다.

한편, 일성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은 소외된 아동들의 푸른꿈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이다.

일성건설은 이 밖에 김치 등 부식 지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왔고, 2019년부터는 센터 내 교육환경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생활환경개선까지 그 범위를 확대 지원하고 있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한 ‘푸른꿈 자람터; 지원사업이 어느 덧 3년째에 접어들었다” 며 “아이들의 생활에 대한 작은 변화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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